제1회 전주대 총장배 전국 태권도대회 5월 5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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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대학교는 '제1회 전주대 총장배 전국 태권도(품새·격파)대회'가 오는 5월 5~7일 개최된다고 21일 밝혔다.
2023년 전국대회로 승인받은 이번 태권도대회에는 전국 중·고등학생 2329명이 참가한다.
또 전북에서 처음으로 전국대회로 승인받은 격파 종목은 태권도 시범 및 공연에서 볼 수 있는 화려한 격파와 발차기 신기술, 세계적으로 인기 상승 중인 태권도 품새·격파대회는 지역민도 태권도의 우수성을 현장에서 직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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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대학교는 '제1회 전주대 총장배 전국 태권도(품새·격파)대회'가 오는 5월 5~7일 개최된다고 21일 밝혔다.
2023년 전국대회로 승인받은 이번 태권도대회에는 전국 중·고등학생 2329명이 참가한다.
여기에 대한태권도협회 심판 및 관계자 150명, 전국 지도자 500명, 학부모 및 관람객까지 포함하면 대회 기간 총 4000여 명의 인원이 어린이날을 기점으로 전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격파와 K-POP 음악이 결합한 절도 있는 태권도 동작을 기본으로 화려한 발차기 기술과 아크로바틱 동작을 중심으로 예술성과 창작성을 평가하는 자유 품새 종목을 눈여겨 볼만 하다고 대학 측은 전했다.
또 전북에서 처음으로 전국대회로 승인받은 격파 종목은 태권도 시범 및 공연에서 볼 수 있는 화려한 격파와 발차기 신기술, 세계적으로 인기 상승 중인 태권도 품새·격파대회는 지역민도 태권도의 우수성을 현장에서 직관할 수 있다.
태권도학과 이숙경 학과장은 "이번 대회를 단순한 태권도 대회가 아닌 우리 전북지역의 스포츠산업에서 가장 차별화되고 특색화 할 수 있는 상품의 하나로, '세계인의 태권도=전북 방문'으로 세계 태권도인이 꼭 방문하고 싶은 태권도 성지순례 관광코스로 관광마케팅과 지역 상품을 연계하는 브릿지 상품으로 바라봐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올해는 짧게 3일간 대회가 진행될 예정이지만, 내년에는 1주일간 진행할 예정"이라며 "대회 후 전북의 맛, 멋, 흥을 즐길 수 있는 전북을 대표하는 태권도 상품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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