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파트 공사장서 떨어진 철근에 맞아 50대 노동자 숨져

노경민 기자 2023. 4. 2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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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7시45분께 부산 영도구 봉래동 한 아파트 공사장에서 50대 트럭 운전사가 철근 하역 작업을 하다 떨어진 철근에 맞아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트럭 운전사 A씨는 아파트 기초 공사 과정에서 적재함 위에서 철근 하역 작업을 하던 중 지게차에서 떨어진 철근에 맞아 트럭 아래로 추락했다.

A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원인과 중대재해처벌법 여부 등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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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경찰서 입구.ⓒ News1 노경민 기자

(부산=뉴스1) 노경민 기자 = 21일 오전 7시45분께 부산 영도구 봉래동 한 아파트 공사장에서 50대 트럭 운전사가 철근 하역 작업을 하다 떨어진 철근에 맞아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트럭 운전사 A씨는 아파트 기초 공사 과정에서 적재함 위에서 철근 하역 작업을 하던 중 지게차에서 떨어진 철근에 맞아 트럭 아래로 추락했다.

A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원인과 중대재해처벌법 여부 등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blackstam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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