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 우주선 스타십, 첫 시험비행 실패

문별님 작가 2023. 4. 2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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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뉴스12]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현지 시간으로 20일, 달·화성 탐사를 위해 개발한 대형 우주선 '스타십'의 첫 지구궤도 시험비행에 나섰지만 실패했습니다. 


스페이스X는 미국 텍사스주의 우주발사시설 '스타베이스'에서 스타십을 발사했지만, 우주선은 이륙한 뒤 약 4분 만에 비행 중 빙글빙글 돌다가 상공에서 폭발했습니다. 


스타십은 스페이스X가 달과 화성에 사람과 화물을 보낸다는 목표로 개발해온 우주선으로, NASA의 '아르테미스 프로젝트' 3단계에 달 착륙선으로도 이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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