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만삭' 케이티, 길거리 스킨십 화제…칸도 동행?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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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와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부부의 데이트 사진이 포착됐다.
20일 중국의 한 매체는 송중기와 케이티 부부가 이탈리아 로마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을 촬영해 보도했다.
해당 사진 속 송중기는 아내 케이티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행복한 미소를 지어 보이고 있는가 하면, 케이티는 임신으로 불룩해진 만삭의 배를 어루만지고 있기도 하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1월 과거 배우로 활동했던 영국인 연인 케이티 루이즈 손더스와 혼인신고를 마친 사실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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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와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부부의 데이트 사진이 포착됐다.
20일 중국의 한 매체는 송중기와 케이티 부부가 이탈리아 로마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을 촬영해 보도했다.
해당 사진 속 송중기는 아내 케이티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행복한 미소를 지어 보이고 있는가 하면, 케이티는 임신으로 불룩해진 만삭의 배를 어루만지고 있기도 하다. 두 사람은 국내에서와는 다르게 주변을 의식하지 않고 즐거운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다.
송준기는 이날 국내 언론에 데뷔 15년 만에 처음으로 칸 국제 영화제에 입성하게 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영화 '화란'으로 오는 5월 칸에 입성한다. 해당 작품은 5월 16일 개막하는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이와 관련 송중기는 "모든 배우와 스태프들의 뜨겁고 순수한 열정이 모인 현장이었다. 주어진 환경에서 치열하게 만든 작품을 세계 무대에서 처음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대본을 처음 봤을 때 느낀 강 렬함을 곧 관객들과 함께 느낄 수 있다는 생각이 더해져 기쁨이 배가 됐다. 영화인의 축제인 만큼 충분히 즐기고 오겠다"고 전했다.
'화란'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 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느와르 장르의 작품. 송중기는 지옥 같은 세상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살아온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 역을 맡았다.
송중기의 칸 레드카펫 일정은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다. 대중은 만삭의 아내 케이티가 해당 행사에 동반 참석할 것인지 궁금증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1월 과거 배우로 활동했던 영국인 연인 케이티 루이즈 손더스와 혼인신고를 마친 사실을 밝혔다. 이와 함께 임신 소식까지 전해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당시 그는 "내 곁에서 날 응원해주고 서로 아끼며 소중한 시간을 함께한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양과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하기로 맹세했다"라며 "그녀는 선한 마음을 가졌고, 자기 삶을 열정적으로 살아왔다. 존경스러울 정도로 현명하고 멋진 사람"이라고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진심으로 감사하게도 저희 둘 사이에 소중한 생명도 함께 찾아왔다. 그리고 오늘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부부로서의 삶을 시작하기 위해 혼인신고를 하고 오는 길"이라며 임신 소식을 전했다.
iMBC 이호영 | 사진 iMBC DB | 사진출처 케이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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