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 KOVO와 취약계층 6000만원 상당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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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20일 한국배구연맹(KOVO)과 함께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을 통해 6000만원 상당의 도드람 가정간편식 기부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부 전달식에는 박광욱 조합장, 신무철 KOVO 사무총장, 정해식 한국자활복지개발원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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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2000가구에 가정간편식 전달 예정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20일 한국배구연맹(KOVO)과 함께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을 통해 6000만원 상당의 도드람 가정간편식 기부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부 전달식에는 박광욱 조합장, 신무철 KOVO 사무총장, 정해식 한국자활복지개발원장이 참석했다. 기부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정한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을 통해 취약계층 2000명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지난 1월29일 개최된 배구 올스타전에서 유니폼 자선 경매를 통해 거둬들인 3046만원의 판매수익금과 도드람이 판매수익금에 해당하는 금액을 함께 기부함으로써 진행됐다. 기부 물품으로는 도드람 뼈해장국, 돼지고기 김치찌개, 비엔나 소시지, 매운 뼈찜 등이다. 이는 소비자가격 기준으로 약 1억원에 달하는 규모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도드람과 KOVO는 타이틀스폰서십을 체결한 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공동으로 펼쳐왔다”며 “이번에 진행하는 활동 역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도드람의 의지를 표명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도드람과 KOVO는 2021년 8월 체결된 프로배구 타이틀스폰서십 이행에 따라 앞서 두 차례 기부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도드람과 KOVO는 2020년 5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2억원 상당의 가정간편식을 기부하고, 지난해 3월에는 광주광역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2000만원 상당의 가정간편식 4500개 물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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