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오늘 미추홀구 법원 경매 27건 모두 연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감원이 인천 미추홀구 전세 사기 피해 지원을 위해 각 업권 및 협회와 공동 대응 체계를 통해 21일 예정됐던 경매 건이 모두 연기됐다.
금감원은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각 업권 협회 및 금융회사와 공동으로 경매 현황을 매일 모니터링하고 있다.
금감원은 "채권 매각 유예 및 경매기일 연기 등 전세 사기 피해자를 위한 실질적 지원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각 금융업권과 지속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금감원이 인천 미추홀구 전세 사기 피해 지원을 위해 각 업권 및 협회와 공동 대응 체계를 통해 21일 예정됐던 경매 건이 모두 연기됐다.
금융감독원은 "이날 경매기일 도래 건에 대한 진행 상황을 점검한 결과 전 금융업권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협조로 27건 모두 경매기일이 연기됐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각 업권 협회 및 금융회사와 공동으로 경매 현황을 매일 모니터링하고 있다.
국내 모든 금융사는 전일 전세사기 피해자의 거주 주택에 대해 금융권의 자율적 경매와 더불어 6개월 이상 매각 유예 조치를 내놨다.
자율적 경매·매각 유예 조치가 이뤄진 첫날 총 32건 중 28건이 연기됐으며 영세한 규모의 부실채권(NPL) 매입기관이 채권을 보유한 4건은 유찰됐다.
금감원은 "채권 매각 유예 및 경매기일 연기 등 전세 사기 피해자를 위한 실질적 지원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각 금융업권과 지속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은경 기자(mylife1440@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이TV] 영상으로 보는 '지스타 2024'…20주년 맞아 역대급 규모로 개최
- [오늘의 운세] 11월 16일, 자신의 실수를 인정해라
- 화성 서해안고속도로서 차량 5대 부딪혀…1명 사망·2명 경상
- "넉아웃돼"…살인범 '양광준의 두 얼굴'에 경악한 육사 후배
- 尹 "러북 군사협력은 권력 유지 위한 결탁…좌시 않을 것"
- 의대생들, 내년에도 학교로 안 돌아오나…"투쟁 계속" 결정
- "월요일 전재산 삼성전자에 넣는다"…겹경사에 개미들 '환호'
- 삼성전자, 10조원 규모 자사주 매입 결정…"주주가치 제고"
- [내일날씨] 흐리고 비 오는 토요일…기온은 '포근'
- 민주 "이재명 1심, 명백한 정치판결"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