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필수 필수장터 대표, 장애인의날 대구시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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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수 필수장터 대표가 곰두리봉사회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대구시장상을 받았다.
김필수 필수장터 대표는 "장애인에 대한 처우개선과 살림이 어려운 장애인을 돕고 싶어 곰두리봉사회에 가입해 지난 2년간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며 "처음과 같은 마음가짐으로 지속해 불우이웃을 돕고 베푸는 등 봉사활동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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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이상제 기자 = 김필수 필수장터 대표가 곰두리봉사회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대구시장상을 받았다.
21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달서구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에서 김필수(30) 필터장수 대표가 대구시장상을 받았다.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대구 수성구 신매동 등 7곳에 로컬푸드 판매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김 대표는 곰두리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처지에 있는 이웃도 돕고 있다.
지역 노인 복지향상을 위한 무료 급식과 중증장애인 노인을 위한 장애인 이동 휠체어 도우미, 장애인 체험학습을 위한 물품 후원 등도 지원하고 있다.
김필수 필수장터 대표는 "장애인에 대한 처우개선과 살림이 어려운 장애인을 돕고 싶어 곰두리봉사회에 가입해 지난 2년간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며 "처음과 같은 마음가짐으로 지속해 불우이웃을 돕고 베푸는 등 봉사활동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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