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올해 전기이륜차 50대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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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올해 8000만원의 예산으로 50대의 전기이륜차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시는 2018년부터 공해 없는 전기차 보급으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과 에너지 절약을 위해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122대의 전기이륜차 구매를 지원해오고 있다.
전기이륜차 보급사업 신청은 구매 차량별 대리점에서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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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올해 8000만원의 예산으로 50대의 전기이륜차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시는 상반기 4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시는 2018년부터 공해 없는 전기차 보급으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과 에너지 절약을 위해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122대의 전기이륜차 구매를 지원해오고 있다.
전기이륜차 보급사업 신청은 구매 차량별 대리점에서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전기이륜차 보조금 지원대상 자동차를 신규로 구매해 국내에 신규 신고한 구매자 중 양산시에 1개월 이상 주소를 둔 만 16세 이상 시민 또는 소재한 법인 또는 기업을 대상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전기이륜차 보조금 지원대상 자동차는 환경부 전기자동차 통합포탈(ev.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사업은 이륜차 대당 최대 267만원의 보조금이 지급되는 사업으로 차종별 차등 지급이 되며 대상자는 구매신청서 접수 순서와는 상관없이 출고·등록순으로 선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고 양산시 기후환경과 기후환경팀(055-392-2604)으로 문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에 많은 시민이 동참해 줄 것을 바라며, 깨끗하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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