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간선도로 6곳 ‘보행자 방호울타리’ 정비한다

이소정 기자 2023. 4. 21. 14: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주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간선도로 6곳의 보행자 방호울타리를 정비한다고 21일 밝혔다.

'보행자 방호울타리'는 1m 이상 높이로 도로와 인도 사이를 분리하는 철제 안전 펜스로, 무단 횡단을 방지하고 주행 중인 차량이 도로를 침범하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구는 8월까지 사업 대상지에 파손되거나 시설 노후로 보수, 교체가 필요한 방호울타리를 정비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주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간선도로 6곳의 보행자 방호울타리를 정비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지는 현충로, 노량진로, 상도로, 여의대방로, 사당로, 양녕로 등 보행자와 차량 통행이 많은 주요도로 6곳, 총 8km 구간이다. ‘보행자 방호울타리’는 1m 이상 높이로 도로와 인도 사이를 분리하는 철제 안전 펜스로, 무단 횡단을 방지하고 주행 중인 차량이 도로를 침범하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서울 동작구 보행자 방호울타리 정비 사업 홍보 포스터. 동작구 제공

구는 8월까지 사업 대상지에 파손되거나 시설 노후로 보수, 교체가 필요한 방호울타리를 정비한다. 이후 관내 전 지역으로 방호울타리 설치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방호 울타리로 인한 차량의 승·하차 불편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박 구청장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시설물을 선제적으로 정비하고 확충해 나갈 것”이라며 “주민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보행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소정 기자 sojee@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