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맨3' 조나단 메이저스에 학대 당해"…피해 여성 추가 등장 [TD할리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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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조나단 메이저스로부터 학대 피해를 당한 여성이 추가로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19일(현지시간) 한 소식통의 말을 빌려 "조나단 메이저스에게 학대를 당했다는 피해자가 추가로 등장, 맨해튼 지방검찰청 조사에 협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조나단 메이저스 측 변호인은 "우린 결백하다. 그는 누구도 학대하지 않았고, 그들의 주장이 거짓이라는 걸 입증할 증거를 검사 측에 이미 제출한 상태"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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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할리우드 배우 조나단 메이저스로부터 학대 피해를 당한 여성이 추가로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19일(현지시간) 한 소식통의 말을 빌려 "조나단 메이저스에게 학대를 당했다는 피해자가 추가로 등장, 맨해튼 지방검찰청 조사에 협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은 하나 이상이다.
이에 대해 조나단 메이저스 측 변호인은 "우린 결백하다. 그는 누구도 학대하지 않았고, 그들의 주장이 거짓이라는 걸 입증할 증거를 검사 측에 이미 제출한 상태"라고 반박했다.
조나단 메이저스는 최근 여성을 폭행한 혐의로 체포된 바 있다. 며칠 뒤 그는 여러 건의 폭행 및 추행 혐의로 기소됐고, 설상가상 그의 폭력적인 인성을 폭로하는 글들이 잇따르며 논란은 겉잡을 수 없이 커졌다.
여기에 조나단 메이저스를 담당하던 에이전시들조차 그를 손절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조나단 메이저스는 최근 매니지먼트 회사 엔터테인먼트360과 PR에이전시 리드(LEDE)컴퍼니에서 퇴출됐다. 폭행 혐의로 체포된 지 3주만. 다만 데드라인은 이번 계약 해지가 폭행 혐의 때문이 아닌 배우의 개인적 행동 때문이라 설명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디보션']
조나단 메이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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