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홉, 입대 시 특혜 의혹→육군 "차량 1대, 규정은 아니다" 해명

황서연 기자 2023. 4. 21. 14: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입대 과정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부대 관계자가 이를 부인했다.

21일 뉴시스는 지난 18일 강원도 원주 육군 36사단 백호부대 신병교육대에 입소한 제이홉에게 육군이 특혜를 제공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백호부대는 제이홉이 입소한 날 위병소 전광판을 통해 '부대출입은 입영차량 1대만 가능하다'라고 안내했고, 위병소 앞에서 차량을 일일이 정지시키고 검문해 입영통지서를 확인하고 비표를 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입대 과정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부대 관계자가 이를 부인했다.

21일 뉴시스는 지난 18일 강원도 원주 육군 36사단 백호부대 신병교육대에 입소한 제이홉에게 육군이 특혜를 제공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백호부대는 제이홉이 입소한 날 위병소 전광판을 통해 '부대출입은 입영차량 1대만 가능하다'라고 안내했고, 위병소 앞에서 차량을 일일이 정지시키고 검문해 입영통지서를 확인하고 비표를 줬다. 출입 인원에 제한을 두지는 않았으나 입영통지서가 없으면 부대 출입을 허용하지 않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날 제이홉의 입대를 위해 소속사 하이브 차량 6대가 부대 안으로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며, 제이홉이 사전에 비표를 받았다는 점에서 형평성, 공정성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주장이 보도에 담겼다.

이에 대해 부대 관계자는 "안전 통제 목적으로 1대 차량 안내를 했지만 강제성을 두고 지침이나 규정을 둔 것은 아니다. 일반 장병 역시 부득이한 사정이면 여러 대 진입이 가능하다"라고 밝히며 특혜 의혹을 일축했다.

한편 제이홉은 멤버 진에 이어 방탄소년단 멤버 중 두 번째로 입대했다. 2024년 10월 전역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방탄소년단 | 제이홉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