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한 토트넘, ‘PSG 타깃’ 케인에게 가격표 1455억 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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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해리 케인에게 가격표를 부착했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21일(한국 시간) "토트넘 홋스퍼는 이번 여름 해리 케인에게 8,800만 파운드(약 1,455억 원)의 이적료를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케인은 내년 여름이면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된다.
이에 토트넘은 케인의 이적료로 8,800만 파운드(약 1,455억 원)를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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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해리 케인에게 가격표를 부착했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21일(한국 시간) “토트넘 홋스퍼는 이번 여름 해리 케인에게 8,800만 파운드(약 1,455억 원)의 이적료를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케인은 내년 여름이면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된다. 재계약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지만 현재 토트넘의 상황을 보면 케인이 잔류를 선택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이에 다양한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파리 생제르맹(PS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바이에른 뮌헨 등 다양한 빅클럽들이 케인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최근 PSG가 케인 영입에 뜨거운 관심을 갖고 있다. PSG는 리오넬 메시와 네이마르가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 이에 공격 보강을 위해 케인 영입을 희망하고 있다.
이에 토트넘은 케인의 이적료로 8,800만 파운드(약 1,455억 원)를 원하고 있다. 계약기간이 1년 남을 걸 생각하면 엄청난 금액이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이 많은 돈을 받고 케인을 보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토트넘과 케인이 어떤 선택을 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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