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서울 신사동에 신규 스토어 문 열어 ‘고객 접점 확대’

기자 2023. 4. 21. 14:4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테슬라코리아가 지난 17일 강남구 신사동에 신규 Tesla 스토어를 오픈했다.


이번에 오픈한 신사점은 209㎡(약 63평) 규모로, 신사스퀘어 1층에 자리를 잡았다. 강남 대표 상권 중 하나인 신사역 상권과 가로수길 상권의 중심에 위치하여 소비자 접근성이 뛰어난 것이 장점이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신사스토어에는 지난 3월 한국에 첫 출시된 Model S Plaid 및 Model X Plaid는 물론, Model Y가 전시되어 있어 다양한 라인업을 즐길 수 있다. 오픈 기념으로 신사 스토어에서 Model 3 또는 Model Y를 시승한 내방객에겐 한정 수량으로 Tesla 모자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테슬라는 국내 소비자와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신사 스토어를 시작으로 국내 인프라 지속 확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테슬라코리아는 이달 기준 전국 총 132곳 수퍼차저 스테이션, 7개 스토어, 1개 사고수리 센터, 9개 서비스 센터, 19개 공인 바디샵을 운영하고 있다.

손재철기자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