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제이홉, 입대 과정 특혜 의혹...하이브 “확인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훈련소 입대 과정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제이홉은 지난 18일 강원도 원주시 제36보병사단 백호신병교육대대에 현역 23-5기 훈련병으로 입대했다.
한편 제이홉은 진에 이어 방탄소년단 멤버 중 두 번째로 입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훈련소 입대 과정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제이홉은 지난 18일 강원도 원주시 제36보병사단 백호신병교육대대에 현역 23-5기 훈련병으로 입대했다.
이후 복수의 매체들은 육군이 제이홉의 입소 과정에 특혜를 줬다는 의혹을 보도했다.
21일 한 매체에 따르면, 제이홉 등 신병 208명이 입소한 날 백호부대는 위병소 전광판을 통해 '부대출입은 입영차량 1대만 가능하다'고 안내했다. 또 위병소 앞에서 출입하는 차량을 세워 비표를 줬다.
입영 장병과 동행한 가족, 친구, 지인들의 인원에 제한을 두진 않았지만 입영 통지서가 없으면 부대 출입을 허용하지 않지만 제이홉이 탑승한 차량 외 방탄소년단 멤버 진과 RM, 슈가, 지민, 뷔, 정국 등이 탑승한 차량이 위병소를 지나 부대 안으로 출입을 했다.
부대 측이 하이브에 대해 일반인과 달리 출입 규정에 예외를 두고 사전에 비표를 받았다는 점에서 형평성과 공정성에 어긋난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육군 측은 이 매체에 안전 통제 목적으로 입대 장병 탑승 차량 1대만 부대 출입을 허용하지만 부득이한 사정이 있을 시 이를 감안해 여러 대의 차량을 출입시킨다고 설명했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관계자는 "확인 중인 사항"라면서 "확인 후 말씀 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이홉은 진에 이어 방탄소년단 멤버 중 두 번째로 입대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