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상가 활성화 모임… '포켓주·정차장' 중요성 강조

기사내용 요약
시의회 연구모임 간담회 열고 의견 공유·용역 과제 논의

[뉴시스=세종]발언하는 임채성 세종시의원.(사진=세종시의회)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세종시의회 ‘1생활권 상가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모임’은 간담회를 열고 '포켓주·정차장’ 관련 토의와 연구용역 세부 과제를 논의했다.

21일 시의회에 따르면 전날 청사 의정실에서 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구모임 회원들은 포켓주·정차장 설치에 있어 장소 선정 중요성을 강조하며 "보도 및 자전거도로의 보행 환경에 불편을 초래하지 않는 장소를 선정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설치·운영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참석자들은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연구용역 과제에 중심 상점가 주변 공공시설물 설치 현황과 이용자 수요 분석 내용을 넣어야 한다는 계획도 내 놓았다.

그러면서 지역별 특성에 부합하는 필요 시설 설치사업을 발굴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도출된 내용은 ▲중심 상점가 현황 분석 및 선호시설 조사 ▲상점가 주변 신규 사업 도출 ▲사업 체계 구축 추진전략 제시로 연구용역 추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임채성 대표의원은 “본 연구모임에서 논의하고 있는 내용과 향후 시행될 연구용역의 성과를 토대로 고운·아름·종촌동의 상가 활성화를 위한 효율적인 방안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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