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식] 서부경찰서, 유흥업소 대상 마약 범죄 예방 홍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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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부경찰서는 최근 '필로폰 음료' 사건이 발생하자 관내 노래방과 모텔 등 유흥업소를 대상으로 마약 범죄 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사전에 생활안전계 범죄예방진단팀(CPO)이 지난해 마약 사건 발생 통계 분석을 통해 홍보 대상 지역을 선정했고 관계자 등을 만나 마약 범죄의 심각성 등을 설명하며 업소 내부에 자체 제작한 패널을 부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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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대전 서부경찰서는 최근 ‘필로폰 음료’ 사건이 발생하자 관내 노래방과 모텔 등 유흥업소를 대상으로 마약 범죄 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사전에 생활안전계 범죄예방진단팀(CPO)이 지난해 마약 사건 발생 통계 분석을 통해 홍보 대상 지역을 선정했고 관계자 등을 만나 마약 범죄의 심각성 등을 설명하며 업소 내부에 자체 제작한 패널을 부착했다.
특히 패널에는 최근 국내에서 유통되는 주요 마약 6종 사진과 특징, 부작용을 소개하고 범죄 행위가 의심될 경우 적극적으로 신고할 것을 당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중부경찰서, 학교폭력 예방 위해 이벤트 열어
대전 중부경찰서는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 이벤트’를 열어 학교 폭력 예방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학교 폭력에 대한 경각심 고취에 기여하기 위해 동영상 시청 후 퀴즈 1문항에 대한 정답과 학생들의 다짐 작성 응모로 진행됐다.
특히 해당 홍보 동영상은 청소년 특성에 맞춰 최근 발생하는 사이버 학교폭력 예방 교육 및 대처방안을 1분 내외로 소개하는 내용으로 이뤄져 있으며 해당 영상은 QR코드로 자체 제작돼 학교에 배부됐다.
경찰은 이벤트에 응모한 학생 총 580명 중 우수 답변자 12명을 선발해 학교전담경찰관이 학교를 찾아 직접 이벤트 당첨 선물인 블루투스 스피커를 전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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