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장영란, 남매 폭로에 진땀 “부부싸움 후 술로 풀어” (A급 장영란)

하지원 2023. 4. 2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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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영란이 자녀들 폭로에 진땀을 흘렸다.

4월 2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첫 게스트로 장영란 딸 지우와 아들 준우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를 들은 장영란은 "싸울 때 들었던 단어 같은 게 기억나냐"고 물었고, 준우는 거침없이 생각나는 단어를 이야기했다.

지우는 "방송 나가서 사람들 웃음 생기게 해주니까 너무 좋다"며 엄마가 자랑스럽다고 전해 장영란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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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자녀들 폭로에 진땀을 흘렸다.

4월 2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첫 게스트로 장영란 딸 지우와 아들 준우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장영란은 "부모님이 부부싸움을 하냐”고 물었다. 지우는 “일반적으로 아빠가 살짝 화내기는 한다. 1년에 한 번 한다"고 답했다.

준우는 "1년에 한 번은 아니다"고 했고, 이에 지우는 "이러면 엄마 아빠 이미지가 안 좋아진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누가 먼저 사과하냐는 질문에 지우는 “아빠가 한다. 엄마는 너무 기가 세다. 아빠가 마음이 여려서 ‘여보 미안해 내가 잘못했어’ 한다”고 털어놨다.

준우는 “엄마가 먼저 사과한다. '여보 죄송해요'라고 한다. 그래서 술을 같이 먹는다"고 전했다. 이어 준우는 술을 먹는 모습을 장난스럽게 표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준우는 "(부모님이) 싸우는 모습이 보기 싫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를 들은 장영란은 "싸울 때 들었던 단어 같은 게 기억나냐"고 물었고, 준우는 거침없이 생각나는 단어를 이야기했다.

이에 장영란은 크게 당황하며 "노래 하나 틀자"고 상황을 수습했다.

지우는 "방송 나가서 사람들 웃음 생기게 해주니까 너무 좋다"며 엄마가 자랑스럽다고 전해 장영란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한편 장영란은 1978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 46세다. 3살 연하 한의사 한창과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화면 캡처)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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