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185만 불 규모의 수출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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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완도군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일본에서 개최된 세계한인무역협회 주최 '제24차 세계 대표자 대회'와 수출 상담회에서 호주, 홍콩, 인도네시아, 일본 등 4개국의 바이어와 총 185만 불의 수출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일본 내 대표적인 한국 식품 전문 유통기업인 '예스마트'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3년간 완도 수산 식품 100만 불 어치를 수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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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서영 기자] 전라남도 완도군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일본에서 개최된 세계한인무역협회 주최 '제24차 세계 대표자 대회'와 수출 상담회에서 호주, 홍콩, 인도네시아, 일본 등 4개국의 바이어와 총 185만 불의 수출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일본 내 대표적인 한국 식품 전문 유통기업인 '예스마트'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3년간 완도 수산 식품 100만 불 어치를 수출하기로 했다.
이에 군은 다음 달 예스마트에서 ‘완도군 수산물 판촉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출상담회에는 관내 기업인 ㈜해청정, 다시마전복수산영어조합법인, (유)완도세계로수산, 완도다어업회사법인, 완도맘영어조합법인, 완도사랑S&F, 유한회사 해성인터내셔널 총 7개 업체가 참가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이번 수출 상담회를 통해 청청바다 완도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받았다”면서 “완도 수산물이 세계적인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홍보 및 소비 촉진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완도=이서영 기자(bb1004@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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