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케이티 안 숨긴다…당당한 예비 아빠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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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가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에 대한 사랑을 더 이상 숨기지 않는다.
시나연예는 송중기와 케이티가 이탈리아 로마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송중기와 케이티는 로마 거리를 걸으며 오붓한 데이트를 즐겼다.
지난 1월, 송중기는 팬카페를 통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 하기로 맹세했다면서 그동안 베일에 감춰졌던 아내의 정체를 직접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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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배우 송중기가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에 대한 사랑을 더 이상 숨기지 않는다. 열애 인정부터 혼인신고 공개와 임신 발표, 동반 출국에 로마 데이트까지, 달달한 신혼을 보내는 중이다.
송중기와 케이티가 보낸 달콤한 로마의 휴일이 공개됐다. 송중기와 케이티의 근황을 중국 매체 등을 통해 알려졌다. 시나연예는 송중기와 케이티가 이탈리아 로마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송중기와 케이티는 로마 거리를 걸으며 오붓한 데이트를 즐겼다.
송중기는 볼캡에 트레이닝복을 입었고, 아내 케이티는 허벅지까지 내려오는 흰색 긴 티셔츠에 레깅스를 매치했다. 특히 현재 임신 중인 케이티는 오버핏의 티셔츠에도 볼록 나온 D라인을 보여 눈길을 모았다.
송중기와 케이티의 열애는 지난해 12월 알려졌다. 당시 송중기 측은 “한 여성과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고만 밝혔다. 여자친구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커졌고, 영국 출신의 외국인 여성이라는 부분을 근거로 여러 추측이 오갔다. 이 추측들 속에서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가 언급됐지만, 소속사 측은 “확인불가”라는 입장을 고수했다.
침묵을 깬 건 송중기 측이었다. 지난 1월, 송중기는 팬카페를 통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 하기로 맹세했다면서 그동안 베일에 감춰졌던 아내의 정체를 직접 공개했다.
침묵을 깬 송중기는 케이티의 임신 소식도 함께 전했다. 그는 “진심으로 감사하게도 저희 둘 사이에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고 밝혔다. 혼인신고로 법적 부부가 됐고, 임신으로 예비 부모가 된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겹경사’를 알렸다.
송중기는 케이티를 지켰다. 과거를 두고 불거진 결혼, 출산 루머에 대해 “처음엔 아무렇지 않았다. 우리에겐 일상적인 일이었고, 또 많은 사람이 안다고 해도 저희 사랑이 변하는 건 아니다. 그러다 말도 안 되는 이야기들이 점점 늘어날 땐 솔직히 화가 나기도 했다. 이 친구가 다닌 대학교 이름 말고는 죄다 사실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어 “분노가 점점 커졌는데 케이티가 ‘이 사람들에게 화 낼 필요 없다’는 말을 해줬다. 많은 이야기를 할 수는 없지만 그런 친구다. 저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어주기도 하고, 균형을 맞춰주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케이티에 대한 사랑은 점점 커지고 있다. 송중기는 영화 촬영을 위해 해외로 출국할 당시 케이티와 동반 출국해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그리고 로마 데이트까지, 그의 달달한 신혼일기는 이어지고 있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 2월 넷플릭스 ‘로기완’ 촬영을 위해 헝가리로 출국했다. 또한 출연한 영화 ‘화란’이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 섹션인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됐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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