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상의탈의 길어야 2년 남아, 뱃살 늘었다”
김도곤 기자 2023. 4. 21. 14:37
박재범이 자신의 상의탈의 기한은 2년으로 전망했다.
‘GQ KOREA’는 21일 박재범과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날 인터뷰는 박재범, 그리고 Jay Park 두 콘셉트를 가지고 진행됐다.
‘요즘 가장 큰 고민이 무엇인가’라는 대한 질문에 Jay Park은 ‘찌찌파티’라고 썼다. ‘찌찌파티’는 공연 등에서 상의탈의를 한 박재범을 두고 네티즌이 유행시킨 ‘밈’이다.
Jay Park은 “언제까지 제가 상의탈의를 해야하는지 굉장히 고민된다. 술 주량이 늘었지만 허리둘레도 같이 늘었다. 길어봤자 2년이다”라고 전망했다.
반대로 박재범으로서 고민은 “항상”이었다. 그는 “요즘 세상 자체가 너무 빨라져서 항상 뭐가있다. 계속 뭐가 있어서 비용도 많고 먹고 사는 게 쉽지 않다”는 현실적인 고민을 내놨다.
한편 박재범은 지난해 3월 기획사 ‘MORE VISION’을 설립해 대표로 활동 중이다.
김도곤 온라인기자 kim201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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