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멧, 평창동계훈련센터에 모션베드 200대 납품

지영호 기자 2023. 4. 2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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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전통 침대 제조업체 오키멧은 21일 평창동계훈련센터 숙소에 모션베드를 납품했다고 밝혔다.

오키멧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모션베드를 제조·판매한 브랜드로 국내 침대기업에 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으로 납품해왔다.

이경환 오키멧 대표는 "하체의 피로를 풀어줄 때나 독서를 할 때 선수들이 각각 자신의 컨디션에 맞게 세팅 후 사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모션베드 시장의 확장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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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전통 침대 제조업체 오키멧은 21일 평창동계훈련센터 숙소에 모션베드를 납품했다고 밝혔다. 납품 규모는 200대이며 편안함뿐 아니라 모션기능, 내구성이 강점인 제품이다.

평창동계훈련센터 숙소는 국·내외 선수들에게 경기력 향상과 최상의 컨디션을 위해 리모델링을 진행해 이달 말 개관을 앞두고 있다. 대한체육회는 리모델링 전부터 동계종목 선수와 지도자를 대상으로 숙소 가구 선호도 조사를 진행하고 인터뷰를 통해 만족도 조사를 할 만큼 공을 들였다. 특히 숙소 침대의 선택은 선수들에게 하루의 피로를 풀어주고 다음 날 경기력 향상을 위해 신중하게 선택해야 하는 요소다보니 신중하게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오키멧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모션베드를 제조·판매한 브랜드로 국내 침대기업에 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으로 납품해왔다.

이경환 오키멧 대표는 "하체의 피로를 풀어줄 때나 독서를 할 때 선수들이 각각 자신의 컨디션에 맞게 세팅 후 사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모션베드 시장의 확장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영호 기자 tell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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