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프로배구 아시아쿼터 최대어 폰푼, IBK기업은행行

기사내용 요약
김호철 IBK 감독, 전체 1순위로 태국 세터 폰푼
태국 3명, 인도네시아 2명, 필리핀 1명, 일본 1명

[파시그(필리핀)=신화/뉴시스]태국 여자배구 대표팀 폰푼 게드파르드. 2022.08.24.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프로배구 여자부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아시아 쿼터 드래프트에서 최대어 폰푼 게드파르드(태국)가 IBK기업은행에 지명을 받았다.

김호철 IBK 감독은 21일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2023 KOVO 여자 아시아쿼터 드래프트에서 폰푼을 전체 1순위로 지명했다.

폰푼은 태국 국가대표 세터로 1993년생으로 올해 30세다. 신장은 173㎝다. 최대어로 꼽혔던 푼푼은 이날 추첨에서 1순위 선택권을 얻은 IBK에 지명됐다.

현대건설은 태국 출신 아웃사이드히터 위파이 시통을 뽑았다. KGC인삼공사는 인도네시아 출신 아포짓스파이커 메가왓디 퍼티위를 택했다.

한국도로공사는 태국 출신 아포짓스파이커 타나차 쑥솟을 뽑았다. 페퍼저축은행은 필리핀 출신 미들블로커 엠제이 필립스를 택했다.

GS칼텍스는 인도네시아 출신 아웃사이드히터 메디 요쿠를 뽑았다. 흥국생명은 일본 출신 윙스파이커 레이나 토코쿠를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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