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홍콩 부촌에 사는 건 사실...재벌설 굳이 부인 안해" ('물건너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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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건너간 '홍콩댁' 방송인 강수정이 홍콩 교육열에 대해 입을 연다.
오는 23일 MBC '물 건너온 아빠들'(이하 '물 건너온')에 특별 게스트로 홍콩으로 물 건너간 전직 아나운서 강수정이 등장해 아빠들과 다양한 육아 토크를 나눈다.
이와 관련해 강수정은 "홍콩 재벌이라고 소문이 났는데 절대 아니라고 말을 안 한다"라며 그 이유를 깜짝 공개해 육아 반상회 아빠들의 온 시선을 집중시켰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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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예은 기자] 물 건너간 '홍콩댁' 방송인 강수정이 홍콩 교육열에 대해 입을 연다.
오는 23일 MBC '물 건너온 아빠들'(이하 '물 건너온')에 특별 게스트로 홍콩으로 물 건너간 전직 아나운서 강수정이 등장해 아빠들과 다양한 육아 토크를 나눈다.
강수정은 톡톡 튀는 밝은 매력으로 다수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 했다. 그는 2008년 홍콩 금융계 종사자 재미교포 남편과 결혼해 홍콩 라이프를 시작했다. 강수정은 "아이를 낳기 전까지는 약간 여행하는 기분이었다"라며 육아 전후로 달라진 홍콩 일상을 소개한다.
강수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홍콩 집 랜선 집들이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그의 집은 홍콩의 부촌으로 불리는 리펄스 베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뷰 맛집'이어서 시선을 강탈했다.
이와 관련해 강수정은 "홍콩 재벌이라고 소문이 났는데 절대 아니라고 말을 안 한다"라며 그 이유를 깜짝 공개해 육아 반상회 아빠들의 온 시선을 집중시켰다는 전언이다. 그가 재벌설을 부인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지 본방 사수 욕구를 자극한다.
10살 아들을 둔 엄마인 강수정은 '타이거 맘'으로 불리는 홍콩 엄마들의 교육열을 귀띔한다. 그는 "홍콩 엄마들은 교육열이 뜨거워서 3~4살 때부터 바이올린을 시킨다. 우리나라 엄마와 조금 비슷하다"라면서 개인적으로 느낀 한국과 홍콩 엄마 차이점을 소개해 시선을 모을 예정이다.
한편, 글로벌 육아 반상회 '물 건너온 아빠들'은 오는 23일 오후 9시 10분에 MBC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MBC '물 건너온 아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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