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5~12월 예비부모 위한 육아교실 등 추진

최성국 기자 2023. 4. 2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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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가 인구절벽 문제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미래인구 건강 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차세대 부모들이 느낄 수 있는 임신과 출산, 육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가족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는 5월부터 연말까지 임신‧육아교실과 야간 출산준비 교실, 산후 우울증 예방 프로그램, 모자건강 이동 홍보관 4개 사업을 추진한다.

임신‧육아교실은 '현명한 엄마, 건강한 아이'를 주제로 5월부터 매달 한차례씩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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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청 전경./뉴스1 DB ⓒ News1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광주 남구가 인구절벽 문제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미래인구 건강 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차세대 부모들이 느낄 수 있는 임신과 출산, 육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가족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는 5월부터 연말까지 임신‧육아교실과 야간 출산준비 교실, 산후 우울증 예방 프로그램, 모자건강 이동 홍보관 4개 사업을 추진한다.

임신‧육아교실은 '현명한 엄마, 건강한 아이'를 주제로 5월부터 매달 한차례씩 열린다. 안전한 분만을 위해 부모가 준비해야 할 것과 아기용품 만들기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맞벌이 가정이 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부부가 함께하는 야간 출산준비 교실도 5월부터 10월까지 월 1회 운영한다.

산후 우울증 예방 프로그램은 출산 후 감정 기복과 무기력, 불안감 등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연말까지 운영한다. 지역 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하는 산후 우울증 선별검사와 정신건강증진센터 연계한 상담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산부인과 병원 등 임산부와 영유아가 모이는 장소에서 모유 수유를 비롯해 모자 보건사업에 대해 적극 안내하고, 상담 서비스도 지원한다.

sta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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