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력충돌' 수단에 군 수송기 투입..."재외국민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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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 내 무력충돌 상황과 관련해, 재외국민 철수를 위한 군 수송기가 이르면 오늘 현지로 급파될 전망입니다.
국방부는 수단에 체류하고 있는 재외국민의 안전한 철수를 위해 군 수송기와 관련 병력을 투입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수단에서 교전이 계속되고 있고, 우리 국민이 거주하는 수도 카르툼 공항이 폐쇄돼 우리 수송기와 병력은 인근 지부티의 미군기지에 대기하며 현지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철수를 최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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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 내 무력충돌 상황과 관련해, 재외국민 철수를 위한 군 수송기가 이르면 오늘 현지로 급파될 전망입니다.
국방부는 수단에 체류하고 있는 재외국민의 안전한 철수를 위해 군 수송기와 관련 병력을 투입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수단에서 교전이 계속되고 있고, 우리 국민이 거주하는 수도 카르툼 공항이 폐쇄돼 우리 수송기와 병력은 인근 지부티의 미군기지에 대기하며 현지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철수를 최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수송기 1대에 조종사와 정비사, 경호 요원, 의무 요원 등 50여 명 규모가 투입될 예정으로 오늘 출발할 경우, 수단 현지까지는 24시간가량이 소요될 전망입니다.
YTN 한연희 (hyhe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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