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역사문화관~전남도립미술관 일원 특화경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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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는 전라남도 주관 '2023년 남도특화경관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남도특화경관 조성사업은 매력적인 경관요소를 발굴해 경쟁력 있는 지역 명소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김민영 도시재생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남도 특화경관 조성사업은 대상지 주변에 다양한 문화적인 요소와 지난해 완료된 광양읍 도시재생사업을 연계해 새로운 명소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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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전라남도 주관 '2023년 남도특화경관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남도특화경관 조성사업은 매력적인 경관요소를 발굴해 경쟁력 있는 지역 명소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정채봉 작가의 거리, 인서리공원, 유당공원, 갑빠오의 집, 광양예술창고 등 광양역사문화관~전남도립미술관 일원에 흩어져 있는 문화요소들을 문화벨트로 연결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특색 있는 경관조성 계획을 수립했다.
서류심사와 현지평가를 거쳐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으며, 총사업비 10억원(도비 3억, 시비 7억)을 투입해 2024년까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골목미술관 조성사업(1300m) △낭만이 있는 밤거리 조성 5개소 △빈집을 활용한 작은미술관 조성 1개소 △간판정비 사업 등을 추진해 구도심 지역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예비문화도시사업과 연계해 광양시가 문화도시로 발돋움하는 데 큰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김민영 도시재생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남도 특화경관 조성사업은 대상지 주변에 다양한 문화적인 요소와 지난해 완료된 광양읍 도시재생사업을 연계해 새로운 명소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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