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슬기 "왜 힘들진 않았냐고 묻지 않았을까…참 어리석다"…故 문빈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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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슬기가 故문빈을 추모했다.
박슬기는 20일 "유난히 흐린 하늘...아스트로부터 유닛 활동까지 그 많은 접점 중 나는 왜 요즘 어떠냐고, 힘들진 않냐고 한 번 묻지를 않았을까"라며 "늘 상 웃고 즐거워 보여서 그저 그런 줄로만 알고 있었던 내가 참 어리석네"라는 글을 올렸다.
박슬기는 문빈과 그룹 아스트로와 유닛 문빈&산하 쇼케이스의 진행을 여러 번 맡으면서 인연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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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서윤 기자]
방송인 박슬기가 故문빈을 추모했다.
박슬기는 20일 "유난히 흐린 하늘...아스트로부터 유닛 활동까지 그 많은 접점 중 나는 왜 요즘 어떠냐고, 힘들진 않냐고 한 번 묻지를 않았을까"라며 "늘 상 웃고 즐거워 보여서 그저 그런 줄로만 알고 있었던 내가 참 어리석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고민 걱정 없는 그곳에선 행복만 하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했다.
박슬기는 문빈과 그룹 아스트로와 유닛 문빈&산하 쇼케이스의 진행을 여러 번 맡으면서 인연을 쌓았다.
문빈은 지난 19일 저녁 8시께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6세.
빈소는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2일이다. 연예계 동료이자 여동생인 문수아는 상주에 이름을 올리고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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