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날 맞이 쓰레기 주워요"...IBK證 임직원 총출동

IBK투자증권 임직원들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플로깅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IBK투자증권 제공

[파이낸셜뉴스] IBK투자증권이 지구의 날을 맞아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

IBK투자증권은 21일 서정학 대표이사를 비롯한 IBK투자증권 임직원 70여명이 여의나루역 인근을 돌며 쓰레기를 수거했다고 밝혔다.

플로깅(Plogging)은‘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봉사활동’이다. IBK투자증권 임직원은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생활 속 환경 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였다.

서정학 대표이사는 “서울시민의 쉼터인 한강공원에서 봉사활동을 하면서 직원들과 소통기회도 갖게 돼 뜻깊다”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활동의 일환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하게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IBK투자증권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소외계층 및 청년지원사업 △헌혈 캠페인 △중소기업 물품구매 공동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ESG 경영실천을 위해 매달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ESG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