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풍등’에 담은 마음
가수 이찬원이 ‘풍등’ 뮤직비디오 비하인드를 밝혔다.
유튜브 채널 ‘이찬원’에는 19일 ‘이찬원 ‘풍등’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찬원이 노래 ‘풍등’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화려한 풍등 사이에 서서 촬영 준비를 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그는 대기실로 장소를 이동해 메이크업을 받으며 “오늘 (촬영) 끝나고 진짜 맛있는 거 먹으러 갈 거다. 고깃집 아들이라 고기 별로 안 좋아한다. 근데 배가 너무 고파서 몇 점이라도 살 안 찌는 거 먹으려고 고기 다섯 점 정도 먹었다”고 밝혀 뮤직비디오 촬영에 임하는 태도를 밝혔다.
이어 그는 매혹적인 적갈색의 슈트를 입고 등장해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이찬원은 촬영에 들어가 로맨틱한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
또 다른 의상을 입고 등장한 그는 청록색의 한복과 함께 라이브를 선보여 보는 이들의 귀 호강을 불러일으켰다.
대기실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던 그는 개그우먼 이영자의 매니저 ‘송실장’을 만나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관해 담소를 나눴다.
마지막으로 그는 회색의 정갈한 한복을 입고 촬영 막바지까지 달콤한 라이브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그는 “저는 데뷔 이후로 립싱크를 단 한 번도 해본 적도 없을뿐더러 제가 립싱크가 저는 어색해서 라이브를 불러야 감정선이 이어지기 때문에 립싱크하면 그 노래가 몰입이 안 되는 거 같아서 제가 직접 노래를 불러야 오히려 싱크가 맞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거는 가사의 어떤 전달력이나 감정이 어떤 몰입도가 더 좋아질 것 그래서 노래를 계속 립싱크를 안 하고 부르고 있다. 또 노래를 부르면서 느꼈던 게 뮤직비디오 촬영을 통해서 노래 연습이 된다. 이번 촬영을 통해 많이 배우고 가는 거 같다”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찬원은 3월 24일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ONE DAY’ 콘서트에 나섰는데 춘천 콘서트까지 성료한 상태이며 앞으로 성남, 대구, 대전, 부산, 고양순으로 7개 도시를 순회하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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