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폐기물이 여행용 가방으로?" 구명조끼 변신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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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에서 사용한 구명조끼가 화려한 여행용 가방으로 변신했습니다.
여권을 담을 수 있는 지갑과 여행용 파우치도 눈길을 끕니다.
제주항공이 항공 폐기물 자원을 재활용해서 제작한 업사이클링 제품입니다.
제주항공은 탄소 중립 실천 운동에 동참하며, 지난해 기내에서 사용한 구명조끼 폐자재로 여행용 가방과 미니 파우치 등 여행용 기획상품 3종을 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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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에서 사용한 구명조끼가 화려한 여행용 가방으로 변신했습니다.
여권을 담을 수 있는 지갑과 여행용 파우치도 눈길을 끕니다.
구명조끼 부위에 따라 제작된 제품들은 디자인과 패턴도 모두 다릅니다.
제주항공이 항공 폐기물 자원을 재활용해서 제작한 업사이클링 제품입니다.
제주항공은 탄소 중립 실천 운동에 동참하며, 지난해 기내에서 사용한 구명조끼 폐자재로 여행용 가방과 미니 파우치 등 여행용 기획상품 3종을 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제품은 글로벌 업사이클링 브랜드 누깍과 공동으로 기획한 것으로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선보이고 있습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항공기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 감축 뿐 아니라 제품 생산, 폐기와 관련된 부분에서 발생하는 탄소저감 활동에도 참여 중"이라면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JIBS 제주방송 강은희 (eunhee@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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