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터널 구경오세요"…경남 의령군, 토요애 수박축제

박종완 기자 2023. 4. 21. 14: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달콤한 수박 맛보러 오세요."

'제20회 의령 토요애 수박축제'가 23일까지 의령읍 서동생활공원 수박축제장에서 열린다.

전원길 의령토요애수박축제위원장은 "더 맛 좋고 품질 좋은 수박으로 보답하기 위해 재배 농민들은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축제 때는 수박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주말 의령홍의장군축제와 더불어 맛 좋은 수박축제장에 방문해 주기 바란다"고 청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의장군축제와 함께 23일까지…볼거리·먹거리 풍성
21일 경남 의령군 의령읍 서동생활공원 토요애수박축제장에 의령어린이집 원생들이 노랗고 파란 수박터널을 지나가며 신기해 하고 있다.(의령군 제공)

(의령=뉴스1) 박종완 기자 = "달콤한 수박 맛보러 오세요."

‘제20회 의령 토요애 수박축제’가 23일까지 의령읍 서동생활공원 수박축제장에서 열린다. 이번 수박축제는 홍의장군 축제와 함께 열려 관광객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수박축제는 당도와 문양 수박 특허를 자랑하는 토요애 수박의 브랜드화를 통한 품질 고급화와 차별화된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가장 큰 수박과 달콤한 수박을 선정하는 ‘챔피언 수박대회’에서 큰수박 대상은 용덕면 양재명씨가 출품한 29㎏짜리가 차지했다. 왕수박으로는 지정면 윤향순씨가 출품한 수박이 당도 13브릭스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무료시식 및 전시·체험 행사,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도 열린다. 수박 터널·수박 하트포토존 등 각종 볼거리도 풍성하다.

전원길 의령토요애수박축제위원장은 “더 맛 좋고 품질 좋은 수박으로 보답하기 위해 재배 농민들은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축제 때는 수박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주말 의령홍의장군축제와 더불어 맛 좋은 수박축제장에 방문해 주기 바란다”고 청했다.

pjw_8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