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가 “제주 카페 일하는 남동생, 나라는 오해에 ‘빽가 동생’ 써서 부착”(컬투쇼)

서유나 2023. 4. 2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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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 빽가가 제주 카페를 도맡아 운영 중인 남동생을 언급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일요일에 장모님이랑 애 데리고 제주도 가서 빽가님 카페에 갔는데 사진 요청 드리려 했는데 빽가님이 아니고 닮으신 분이 계셔서 커피만 마시고 왔다. 커피 맛있더라"는 사연을 보내왔다.

한편 빽가는 친동생과 함께 제주도에 약 5천평 규모의 카페 겸 와인바 겸 갤러리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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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코요태 빽가가 제주 카페를 도맡아 운영 중인 남동생을 언급했다.

4월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코요태 빽가가 스페셜 DJ를 맡았다.

이날 한 청취자는 "일요일에 장모님이랑 애 데리고 제주도 가서 빽가님 카페에 갔는데 사진 요청 드리려 했는데 빽가님이 아니고 닮으신 분이 계셔서 커피만 마시고 왔다. 커피 맛있더라"는 사연을 보내왔다.

이에 빽가는 닮은꼴의 정체가 "제 친동생"이라며 "백강현이라고 있는데 키가 187㎝인데 얼굴 사이즈는 제 반 만하다. 저보다 잘생겼다. 약간 그랬던 애가 있다. 모델 배우도 좀 하던 친구인데 사업한다고…"라고 설명했다.

이어 "마스크 끼고 있으니까 많은 분들이 닮았다고 생각하더라"면서 "동생이 옷에 '빽가 동생입니다'라고 붙여놨단다. 사람들이 하도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니까"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빽가는 친동생과 함께 제주도에 약 5천평 규모의 카페 겸 와인바 겸 갤러리를 운영 중이다. 빽가는 한 예능에 출연해 "오픈하자마자 수익이 났다. 이렇게 벌어도 되나 싶을 정도"라며 카페의 성공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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