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지키는 파란 하늘… 지속가능 캠페인 '체인지 더 컬러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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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지구의 날을 기념해 지속가능 캠페인 '체인지 더 컬러스'(Change the Colors)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체인지 더 컬러스는 배기가스 저감 노력을 확대하고 있는 기아의 지속가능성 의지를 전달하기 위해 국내에서 진행되는 캠페인이다.
기아 관계자는 "고객 접점을 활용한 캠페인을 통해 기아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지를 전달하고자 한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배기가스를 저감하고 고객에게 혜택도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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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지 더 컬러스는 배기가스 저감 노력을 확대하고 있는 기아의 지속가능성 의지를 전달하기 위해 국내에서 진행되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공기질을 개선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배출가스 4,5등급의 노후경유차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기아는 '배기가스 제로(ZERO) 드라이빙'을 통해 전국의 드라이빙센터에서 ▲니로 EV ▲EV6 ▲EV6 GT 등 전기차를 대여해 4박5일 동안 시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배기가스 제로 드라이빙은 지난 17일까지 희망자를 모집했으며 노후경유차 보유 고객을 우선 선정해 총 150명을 선발했다.
기아는 선정한 고객을 대상으로 21일부터 세차례에 걸쳐 50명씩 전기차 시승을 진행하고 친환경 에코백도 증정한다.
기아는 복지관 및 저소득 가정 노후차량 정비지원 사업인 'K-모빌리티 케어'(K-Mobility Care) 내용을 확대해 노후경유차의 배기가스 저감 정비를 9월까지 추가 지원한다.
K-모빌리티 케어는 2015년에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686대의 노후차량을 수리했으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기아는 이번 추가 지원이 노후경유차 정비 또는 교체가 부담스러운 고객들에게 도움이 되는 동시에 공기질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기아 관계자는 "고객 접점을 활용한 캠페인을 통해 기아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지를 전달하고자 한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배기가스를 저감하고 고객에게 혜택도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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