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한국어를 사랑하는 연예인’ 선정 “한국어 가사 계속 공부해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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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를 사랑하는 연예인'으로 선정된 윤하가 한국어 가사를 계속 공부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가수 윤하는 4월 21일 오전 KBS 시청자 광장에서 개최된 KBS 한국어연구회 40주년 기념행사에서 '아나운서가 선정한 한국어를 사랑하는 연예인'으로 선정돼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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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한국어를 사랑하는 연예인’으로 선정된 윤하가 한국어 가사를 계속 공부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가수 윤하는 4월 21일 오전 KBS 시청자 광장에서 개최된 KBS 한국어연구회 40주년 기념행사에서 ‘아나운서가 선정한 한국어를 사랑하는 연예인’으로 선정돼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KBS 한국어연구회는 방송언어를 품위 있게 순화하고 표준 한국어를 보급하기 위해 1983년 4월 23일 발족한 이래로 지난 40년 동안 방송언어 순화와 표준 한국어 보급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지난해 발매돼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했고, 현재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윤하의 새로운 대표곡 ‘사건의 지평선’은 한국어 가사로만 이뤄진 곡이다.
이날 윤하는 “가슴 깊이 자국민의 마음속을 울릴 수 있는 건 역시나 한국어밖에 없다는 생각이 든다. 다 쓴 가사를 한글로 적었을 때 그 모양도 참 예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윤하는 “굉장히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자리에서 이렇게 멋진 상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제가 국가대표가 된 느낌이 드는 것 같고 기쁘다”며 “저도 가사를 쓰면서 공부하고 있지만 아직도 모르는 한국어가 많다. 그럴 때마다 계속해서 공부해 나가야겠다라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고 전했다.
끝으로 윤하는 “앞으로도 사명을 다해서 이 감사패를 보면서 열심히 또 음악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윤하는 최근 전국투어 콘서트에 이어 ‘2023 윤하 앵콜 콘서트 c/2023 YH’와 첫 일본 단독 팬미팅까지 성료했다. (사진=C9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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