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력충돌' 수단 체류국민 철수 위해 군 수송기 투입 결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는 오늘 수단 무력 충돌 사태와 관련해 우리 국민의 철수를 위해 군 수송기와 병력을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수단에 체류하고 있는 재외국민의 안전한 철수를 위해 군 수송기와 병력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국방부는 "우리 국민들이 거주하는 수도 카르툼 공항이 폐쇄된 상황"이라며 "우리 수송기는 인근 지부티의 미군기지에 대기하며 철수를 최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 덧붙였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오늘 수단 무력 충돌 사태와 관련해 우리 국민의 철수를 위해 군 수송기와 병력을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수단에 체류하고 있는 재외국민의 안전한 철수를 위해 군 수송기와 병력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파견되는 수송기는 1대이며, 병력은 조종사와 정비사, 경호요원, 의무요원 등 50여 명 규모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18일 기준 외교부가 파악한 바로는 수단 내 체류 국민은 25명이며 모두 안전한 상태입니다.
국방부는 "우리 국민들이 거주하는 수도 카르툼 공항이 폐쇄된 상황"이라며 "우리 수송기는 인근 지부티의 미군기지에 대기하며 철수를 최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 덧붙였습니다.
수단에서는 지난 15일부터 정부군과 준군사조직인 신속지원군 간 교전이 이어져 200명에 육박하는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김준석 기자(hermes@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76367_36119.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여야, 전세사기 법안 27일 처리 공감대
- 중국 "대만 문제 불장난, 반드시 타죽어"‥윤 대통령 발언 견제
- 이재명 최측근 정진상 보석 석방‥구속 5개월 만
- 돈봉투 의혹 강래구 구속 갈림길‥"언젠가 말할 날 있을 것…"
- 서울 강남 압구정동 아파트서 10대 추락사‥닷새간 세 번째
- "힘없는 나를 린치하고 인민재판"‥판결 앞두고 억울하다는 유승준
- 식당 안에서 뭘 팽개치나 봤더니‥"술 먹고 이성을 잃었습니다"
- 일본 중의원에 '기시다 총리 살해 예고' 이메일‥경비 강화
- 경남 밀양 한국카본 화재‥큰불 잡아
- 정부, 기시다 야스쿠니 공물 봉납에 "유감‥과거사 반성 행동으로 보여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