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의회 민주당 의원, 일본 오염수 방류 철회 촉구

차근호 2023. 4. 2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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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의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구의원들은 21일 열린 제331회 본회의에서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계획 철회 및 피해 대책 특별법 제정 촉구'를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오염수가 방류되면 일본과 가까운 우리나라, 그 가운데서도 해양관광도시인 부산지역 주민과 어민이 감당하게 될 피해 규모는 차마 가늠하기도 어렵다"면서 "일본은 무책임한 방류 계획을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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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염수 방류 계획 규탄 [부산진구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 부산진구의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구의원들은 21일 열린 제331회 본회의에서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계획 철회 및 피해 대책 특별법 제정 촉구'를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오염수가 방류되면 일본과 가까운 우리나라, 그 가운데서도 해양관광도시인 부산지역 주민과 어민이 감당하게 될 피해 규모는 차마 가늠하기도 어렵다"면서 "일본은 무책임한 방류 계획을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우리 정부는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 강력히 대응해야 할 것"이라면서 "오염수 유입에 대비해 안전성 검사를 강화하고 어업인 피해 보전, 국민 건강 보호를 위한 특별법 제정도 촉구한다"고 밝혔다.

rea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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