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역 귀신’ 김보라, ‘모래에도 꽃이 핀다’ 합류…장동윤과 호흡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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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가 새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연출 김진우, 극본 원유정)에 합류한다.
'모래에도 꽃이 핀다'는 마른 모래처럼 버석버석한 인생을 살고 있는 왕년의 씨름 신동 김백두(장동윤 분)와 골목대장 오유경(이주명 분)이 재회하며 벌어지는 청춘 성장 로맨틱 코미디다.
사람 냄새나는 씨름 도시 '거산'을 배경으로 모래판 위에 꽃을 피우려고 고군분투하는 청춘들의 이야기다.
'모래에도 꽃이 핀다'는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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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에도 꽃이 핀다’는 마른 모래처럼 버석버석한 인생을 살고 있는 왕년의 씨름 신동 김백두(장동윤 분)와 골목대장 오유경(이주명 분)이 재회하며 벌어지는 청춘 성장 로맨틱 코미디다. 사람 냄새나는 씨름 도시 ‘거산’을 배경으로 모래판 위에 꽃을 피우려고 고군분투하는 청춘들의 이야기다.
김보라는 극 중 미스터리한 카페 사장 ‘주미란’ 역으로 분한다. 주미란은 어느 날 갑자기 거산에 흘러 들어온 인물. 어떤 사연으로 이곳에 정착하게 되었는지 아무도 알지 못한다. 상대의 속을 훤히 꿰뚫어 거침없는 돌직구를 날리는 당찬 성격의 소유자다.
김보라는 장르 구분 없이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비교적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이며 주목받은 배우다. 지난 19일 개봉된 영화 ‘옥수역 귀신’을 통해 관객과 만나는 중이다. 29일 채널 시네마천국에서는 ‘핀란드 파파’가 첫 방송된다.
‘모래에도 꽃이 핀다’는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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