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전세보증사고 역대 가장 많아...사고 금액 3천억 원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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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차인이 전세보증금을 제때 돌려받지 못한 보증사고가 지난달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 HUG는 지난 3월 전국에서 발생한 전세보증 사고가 1,385건으로 사고 금액은 3,199억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2019년 한해 발생한 전세보증 사고 금액 3,422억 원과 크게 다르지 않은 수준입니다.
HUG가 집주인을 대신해 세입자에게 갚아준 전세보증금도 지난달 2,251억 원으로 역대 최대치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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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차인이 전세보증금을 제때 돌려받지 못한 보증사고가 지난달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 HUG는 지난 3월 전국에서 발생한 전세보증 사고가 1,385건으로 사고 금액은 3,199억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2019년 한해 발생한 전세보증 사고 금액 3,422억 원과 크게 다르지 않은 수준입니다.
보증사고는 세입자가 전세 계약 해지나 종료 뒤 1개월 안에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거나, 전세 계약 기간 중 경매나 공매가 이뤄져 배당 후 보증금을 받지 못한 경우를 말합니다.
HUG가 집주인을 대신해 세입자에게 갚아준 전세보증금도 지난달 2,251억 원으로 역대 최대치로 나타났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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