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역주행하던 킥보드, 승용차와 충돌… 30대 남성 숨져

김동희 기자 2023. 4. 21.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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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0시 22분쯤 대전 서구 도안동에서 역주행하던 킥보드가 마주 오던 승용차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킥보드 운전자 30대 남성 A 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당시 A 씨는 자전거도로를 주행하던 중 갑자기 차도를 침범해 역주행했고, 맞은편에서 오던 승용차와 부딪혔다.

승용차 운전자 B 씨는 술을 마시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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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DB.

21일 오전 0시 22분쯤 대전 서구 도안동에서 역주행하던 킥보드가 마주 오던 승용차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킥보드 운전자 30대 남성 A 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당시 A 씨는 자전거도로를 주행하던 중 갑자기 차도를 침범해 역주행했고, 맞은편에서 오던 승용차와 부딪혔다.

승용차 운전자 B 씨는 술을 마시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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