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소식] 여성폭력 피해자 상담실 운영 재개

박지호 2023. 4. 2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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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중단됐던 여성폭력 피해자 상담실을 다시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1366 제주센터는 여성폭력 피해자 이동상담실 운영 이외에도 서귀포시 지역 내 피해자 지원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지원을 못받는 경우가 없도록 폭력예방 캠페인, 유관기관 방문, 인터넷 홍보 등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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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시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중단됐던 여성폭력 피해자 상담실을 다시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서귀포시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귀포시는 여성긴급전화 1366 제주센터와 협업을 통해 이달 24일부터 매월 둘·넷째 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청 별관 6층 다목적실에서 상담실을 운영한다.

상담실은 가정·성폭력, 성매매, 스토킹, 데이트폭력 등 다양한 유형의 여성폭력 피해자를 대상으로 초기 상담, 사례회의, 필요시 수사·법률 지원 등을 맡는다.

1366 제주센터는 여성폭력 피해자 이동상담실 운영 이외에도 서귀포시 지역 내 피해자 지원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지원을 못받는 경우가 없도록 폭력예방 캠페인, 유관기관 방문, 인터넷 홍보 등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서귀포보건소,'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참여자 모집

(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보건소는 오는 24일부터 허약·만성질환 및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AI-IOT(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150명이며, 참여자를 대상으로 오는 7월부터 사전 건강 점검을 시작으로 6개월간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와 개인별 과제 실천, 사후 건강 점검을 진행한다.

참여자에게는 건강 위험요인에 따라 손목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AI 스피커가 제공되고 개인별 미션부여, 건강 측정정보 모니터링, 비대면 건강 컨설팅 등을 해준다.

희망자는 전화(☎064-760-6032, 6549)로 신청 및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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