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플라스틱 국제협약 대응 업계·전문가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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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이 일으키는 환경오염을 해결하기 위한 국제협약이 추진되는 가운데 이에 대응하기 위한 국내 업계·전문가 간담회가 열렸다.
환경부는 21일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플라스틱 순환경제 포럼 간담회'를 진행했다.
환경부는 이번 간담회 등을 통한 의견수렴을 거쳐 플라스틱 관련 정책을 수립하고 특히 플라스틱 국제협약에 대응하는 전략을 마련하는 '플라스틱 순환경제 전문가 포럼'을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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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플라스틱이 일으키는 환경오염을 해결하기 위한 국제협약이 추진되는 가운데 이에 대응하기 위한 국내 업계·전문가 간담회가 열렸다.
환경부는 21일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플라스틱 순환경제 포럼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플라스틱 생산업체와 재활용업체, 관련기관, 전문가, 시민단체 등이 참석했다.
환경부는 이번 간담회 등을 통한 의견수렴을 거쳐 플라스틱 관련 정책을 수립하고 특히 플라스틱 국제협약에 대응하는 전략을 마련하는 '플라스틱 순환경제 전문가 포럼'을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국제사회는 지난해 3월 케냐에서 열린 제5차 유엔환경총회(UNEA)에서는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해결하기 위해 2024년까지 법적 구속력을 지닌 국제협약을 마련하기로 결의했다.
이에 작년 11월 우루과이에서 정부 간 협상위원회가 처음 열렸고 오는 5월 프랑스 파리에서 2차 회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플라스틱이 쓰이지 않는 영역이 없는 만큼 플라스틱 국제협약이 체결되면 전 분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jylee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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