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학계·재활용업체와 플라스틱 순환경제 확대방안 논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환경부는 21일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 폐플라스틱 재활용업체 등과 플라스틱 순환경제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환경부는 국내 플라스틱 정책을 수립하고, 플라스틱 오염 국제협약 대응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플라스틱 순환경제 전문가 포럼'을 구성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포럼 운영방안과 플라스틱 국제협약에서 정부 간 협상위원회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환경부는 21일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 폐플라스틱 재활용업체 등과 플라스틱 순환경제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환경부는 국내 플라스틱 정책을 수립하고, 플라스틱 오염 국제협약 대응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플라스틱 순환경제 전문가 포럼'을 구성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포럼 운영방안과 플라스틱 국제협약에서 정부 간 협상위원회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플라스틱 오염 국제협약은 2022년 3월 케냐에서 열린 제5차 유엔환경총회에서 플라스틱 오염 문제를 다루기 위한 법적 구속력 있는 국제협약을 추진하자는 결의안이 처음으로 채택되면서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됐다. 같은해 11월에 제1차 정부간협상위원회가 우루과이에서 열렸고, 제2차 회의는 올해 5월 파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플라스틱 국제협약 논의가 본격화되면 플라스틱 생산, 유통, 소비, 수거, 재활용 및 국제무역 등 전생애 주기에 걸쳐 국민의 생활과 기업의 경제활동에 미치는 영향이 클 전망이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플라스틱 오염이라는 전 세계적인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플라스틱 오염 국제협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ac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