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유’에 웹툰 콘셉트 녹였다‥유재석 IP 세계관 확장

[뉴스엔 박수인 기자]

'플레이유'가 IP 세계관 확장에 나선다.

'플레이유'에 인기 웹툰 웹소설 IP인 ‘나 혼자만 레벨업’ (원작 추공, 글 현군/그림 장성락(REDICE STUDIO), (주)디앤씨웹툰비즈)의 콘셉트를 녹여 '플레이유 레벨업'을 선보인다. ‘나 혼자만 레벨업’ 속 주요 장치를 차용해 시즌1보다 한층 다채로운 재미와 볼거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플레이유 레벨업'은 유재석과 시청자 ‘유’들이 실시간 라이브로 만나 함께 소통하며 주어진 시간 내 미션을 해결하는 신개념 인터랙티브 예능이다. 시청자들이 마치 ‘유재석을 플레이하듯’ 각양각색의 전략과 수단을 총동원해 미션을 완수해 나가며 함께 콘텐츠를 만들어가는 색다른 콘셉트로, 지난해 시즌1 공개 당시 큰 인기를 얻었다.

그 두번째 시즌인 '플레이유 레벨업'은 오는 25일 오후 3시 카카오페이지에서 첫 라이브를 앞두고, ‘나 혼자만 레벨업’ 콘셉트가 녹아든다는 소식을 알렸다.

‘나 혼자만 레벨업’은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회를 기록한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슈퍼IP다. 인류 최약체로 불리던 주인공이 레벨 업을 통해 지구를 구할 최강의 헌터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렸다. 탄탄한 스토리, 뛰어난 작화를 웅장하고도 박진감 넘치게 끌고가며 일본, 태국, 미국 등 카카오엔터가 진출한 모든 글로벌 지역에서 폭발적으로 사랑받으며 전세계에 ‘K웹툰’을 각인시킨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완결 후, 현재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웹툰에서 외전 웹툰이 인기리에 연재 중이다.

'플레이유 레벨업'은 적을 퇴치하고 아군으로 소환하는 ‘나 혼자만 레벨업’ 주인공의 주요 능력을 접목해, 시즌1과는 다른 이색 재미를 전할 계획이다. 유재석이 현실 세계에 숨은 빌런을 찾아내 포획에 성공한 후, 특정 스테이지에서 해당 빌런을 아군으로 불러내는 것. 시즌1에서 유재석을 실제 플레이하는 듯한 인터랙티브 콘텐츠의 매력을 전했던 데 이어, 이번에는 평범한 시민처럼 숨어 있는 빌런을 유재석과 ‘유’들이 함께 추리하며 찾아내는 과정으로 재미를 더하며, 빌런과의 배틀 구도와 소환 후 협력까지 한층 풍성한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측은 “‘플레이유’만의 재기발랄한 아이디어와 기획에, 인기 스토리 IP까지 접목해 실시간 인터랙티브 예능의 재미와 볼거리를 한층 업그레이드 했다”며, “다양한 콘텐츠 IP 세계관의 확장을 선보여 온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만들어낼 새로운 즐거움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