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2024년도 국가예산 확보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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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가 2024년도 국가예산 확보전에 돌입했다.
21일 전대식 부시장을 필두로 한 익산시 공무원들은 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 등을 방문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당위성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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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가 2024년도 국가예산 확보전에 돌입했다.
21일 전대식 부시장을 필두로 한 익산시 공무원들은 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 등을 방문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당위성을 피력했다.
전 부시장은 행안부 최명규 재난관리정책관을 만나 ‘연화천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대한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연화천은 재해위험 ‘나’ 등급으로 분류돼 주민의 재산·인명 피해 예방을 위해 정비가 절실하다.
또 농림축산식품부를 찾아 동물용 의약품, 의료기기, 기능성사료 개발을 통한 고부가가치 산업육성을 위한 ‘동물용의약품 임상시험 지원센터 구축사업’의 추진 필요성을 알렸다.
아울러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체험관광기능을 가미한 융복합 식품산업단지로 발전을 위한 ‘식품문화복합산업단지 랜드마크 구축사업’의 예산 편성을 요청했다.
전 부시장은 “대내외적으로 국가예산 확보여건이 어려운 상황으로 부처단계에서 확실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서 마지막까지 발품행정을 펼쳐야 한다”며 “세종사무소를 중심으로 전북도는 물론 지역 국회의원 등 정치권과 긴밀한 공조를 구축해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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