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팍타크로 항저우AG 대표 선발전 대전서 개최

박대로 기자 2023. 4. 2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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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게임 세팍타크로 종목에 출전할 국가대표를 뽑는 선발전이 대전에서 열린다.

이승찬 대전체육회 회장은 "시·도대항 세팍타크로대회는 5년째 대전에서 개최되고 있는 권위 있는 대회"라며 "최종 국가대표 선발전이라는 중요한 타이틀을 겸한 만큼 선수들이 부상 없이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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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023 시·도대항 세팍타크로대회 26~30일
선발된 대표팀, 항저우 아시안게임 등 출전 예정

[서울=뉴시스]2023 시·도대항 세팍타크로대회. 2023.04.21. (사진= 대한세팍타크로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항저우 아시안게임 세팍타크로 종목에 출전할 국가대표를 뽑는 선발전이 대전에서 열린다.

2023 시·도대항 세팍타크로대회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대전 대덕문화체육관과 이문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중등부부터 일반부 선수들까지 51개팀 약 400여명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제2차 국가대표 선발전이다. 1차 선발전은 지난 3월 열린 제21회 전국 학생 세팍타크로대회 겸 제15회 세팍타크로 실업리그에서 열렸다.

1차 대회 점수와 이번 대회 점수를 합산해 국가대표를 최종 선발한다.

선발된 국가대표 선수단은 오는 6월 중국 진하에서 열리는 아시안 챔피언십대회, 7월 태국에서 개최되는 세계선수권대회와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

대표팀은 다음달부터 일본 국가대표팀과 합동 훈련을 할 예정이다.

오주영 대한세팍타크로협회 회장은 "7월에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와 9월에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까지 큰 규모의 세계대회를 앞두고 있는 만큼 훌륭한 선수들이 선발돼 대한민국 세팍타크로를 빛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승찬 대전체육회 회장은 "시·도대항 세팍타크로대회는 5년째 대전에서 개최되고 있는 권위 있는 대회"라며 "최종 국가대표 선발전이라는 중요한 타이틀을 겸한 만큼 선수들이 부상 없이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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