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학업중단예방 운영학교 담당자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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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학업중단예방 운영학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갖고 학업중단율 30% 감축 의지를 다졌다.
또 분임토의 시간에는 학업중단 감소를 위한 학교별 사례 및 추진상 어려운 점과 학업중단율 30% 감축을 위한 학교와 교육청의 정책 및 방향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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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대성수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학업중단예방 운영학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갖고 학업중단율 30% 감축 의지를 다졌다.
지난 20일과 21일 여수 베네치아호텔에서 실시한 이번 연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학업중단학생 증가에 따른 대책 및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부 박성호 연구사의 학업중단예방 정책 및 방향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오해섭 센터장의 학업중단예방 대응방안 및 해외사례, 학업중단예방 프로그램 운영 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또 분임토의 시간에는 학업중단 감소를 위한 학교별 사례 및 추진상 어려운 점과 학업중단율 30% 감축을 위한 학교와 교육청의 정책 및 방향 등을 논의했다.
전남도교육청은 9개 권역 동아리를 구성해 분기별 모임과 학교 간의 프로그램 운영 현황 등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학업중단예방 집중지원학교에 대한 컨설팅 등 학업중단을 줄이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정애 학생생활교육과장은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학교적응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교육청은 학교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 지원을 위해 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 24기관을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대안교육특성화학교와 대안학교 11개교를 운영하고 있다.
/무안=대성수 기자(dss@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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