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교육문화회관, 청소년 대상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윤난슬 기자 2023. 4. 2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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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교육문화회관은 전날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 전북농업기술원과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청소년 대상 치유농업 교육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 대상 치유농업 교육과정 개발 ▲학생·학부모 대상 현장체험형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전라북도 치유 농장·마을 현황 제공 및 공유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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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도농업기술원 업무협약

[김제=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김제교육문화회관은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 전북농업기술원과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김제교육문화회관은 전날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 전북농업기술원과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청소년 대상 치유농업 교육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 대상 치유농업 교육과정 개발 ▲학생·학부모 대상 현장체험형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전라북도 치유 농장·마을 현황 제공 및 공유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김제교육문화회관은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해 지역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 및 자아 존중감 향상을 위한 정신건강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체적으로는 새로운 청소년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라온하제! 힐링 농장 체험' 프로그램을 상·하반기 각 5회씩 중학생 자녀를 둔 20가정을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 김제·익산·완주·고창 등 전북지역 치유농장 체험과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에서 농생명과학 체험 가족 캠프(1박 2일)도 운영할 예정이다.

박해정 김제교육문화회관장은 "이번 상호 간 업무협약으로 치유농업을 통해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심신 단련과 학생과 부모의 세대 간 소통·공감할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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