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BTS 제이홉 입대 시 특혜 의혹..."강제성 없는 지침"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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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이 입대 과정에서 육군으로부터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지난 18일 제이홉은 강원 원주시 소초면 육군 제36보병사단(백호부대) 백호신병교육대에 현역 23-5기 훈련병으로 입소했다.
하지만 제이홉이 입소한 백호부대 측은 위병소 전광판을 통해 "부대출입은 입영차량 1대만 가능합니다"라고 안내한 바 있다.
다른 훈련병과 가족 등에게는 차량 한대 입장을 요구했음에도 제이홉에게는 부대 출입에 특혜를 준 게 아니냐는 문제제기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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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이 입대 과정에서 육군으로부터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지난 18일 제이홉은 강원 원주시 소초면 육군 제36보병사단(백호부대) 백호신병교육대에 현역 23-5기 훈련병으로 입소했다. 취재진에 따르면 제이홉이 탄 차량을 비롯해 검정색 승합차가 5대가 부대 안으로 들어갔다.
하지만 제이홉이 입소한 백호부대 측은 위병소 전광판을 통해 "부대출입은 입영차량 1대만 가능합니다"라고 안내한 바 있다. 다른 훈련병과 가족 등에게는 차량 한대 입장을 요구했음에도 제이홉에게는 부대 출입에 특혜를 준 게 아니냐는 문제제기가 나왔다.
이에 대해서 부대 측은 "안전 통제 목적으로 1대 차량을 안내했지만 강제성을 둔 지침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또 "일반 장병 역시 부득이한 사정이면 여러대 진입이 가능하다."며 특혜 제공 의혹에 대해 부인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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