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국제철도연맹 지식공유 연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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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1일 '2023년 UIC 지식공유 연수'를 마쳤다고밝혔다.
코레일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5일간 국제철도연맹(UIC) 아시아·태평양지역 회원국을 초청해 진행한 이번 연수는 코레일을 비롯한 호주, 인도, 일본 등 UIC 아시아·태평양지역 10개국 철도 관계자들이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철도안전'을 주제로 빅데이터, 가상현실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철도안전을 확보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기술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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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1일 ‘2023년 UIC 지식공유 연수’를 마쳤다고밝혔다.
코레일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5일간 국제철도연맹(UIC) 아시아·태평양지역 회원국을 초청해 진행한 이번 연수는 코레일을 비롯한 호주, 인도, 일본 등 UIC 아시아·태평양지역 10개국 철도 관계자들이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철도안전’을 주제로 빅데이터, 가상현실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철도안전을 확보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기술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이와 함께 최근 그리스 등에서 발생한 철도 사고를 조사‧분석하며 신기술 개발 연구 등 안전 분야 투자에 관한 각국의 현황을 논의하기도 했다.
특히 연수생들은 ‘스마트글라스’ ‘자율주행 드론’ 등 IT기술을 활용한 코레일의 철도시설물 점검과 안전관리시스템에 관심을 보였다.
코레일은 2007년 UIC 아태지역 공인 훈련센터인 국제철도연수센터 설립 이후 55개국 1500명 이상의 연수생을 배출하며 국제철도기관 간 협력 증진에 기여해 왔다.
고준영 사장직무대행은 “연수를 통해 참가국 모두가 경험을 공유하며 철도 안전을 한 단계 높이는 장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pressk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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