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예쁜 정원 콘테스트…5월31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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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1일 생활 속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민간에서 만든 우수 자원을 민간 정원으로 발굴하기 위해 '2023 전라남도 예쁜 정원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재광 전남도 산림휴양과장은 "최근 많은 국민이 정원을 찾으면서 지역사회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며 "개인이 만들고 가꾼 예쁜정원을 지속해서 찾아 국민과 가치를 공유하고 우수 정원 등록을 유도하는 등 정원관광 브랜드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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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1일 생활 속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민간에서 만든 우수 자원을 민간 정원으로 발굴하기 위해 '2023 전라남도 예쁜 정원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원을 만들고 가꾼 개인과 단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다음달 31일까지 정원이 있는 시군 산림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예쁜 정원 콘테스트는 개인 정원과 카페·음식점 등 근린 정원 2개 부문으로 이뤄진다.
신청 정원 중 전문가 심사를 통해 대상 1곳, 최우수상 2곳, 우수상 4곳 등 총 7곳의 예쁜 정원을 뽑아 시상한다.
정원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정원 디자인 및 심미성, 타 정원과 차별성, 시공 품질 및 완성도, 역사성 및 관리 상태, 지역민과의 공유 등 5개 항목을 평가한다.
예쁜 정원 콘테스트에 선정된 정원에는 전남도지사 상장과 예쁜 정원 현판을 수여해 그동안 정원을 만들고 가꾼 정원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국민과 그 가치를 공유할 계획이다.
올해부터는 수상 정원에 상금이 전달된다. 총상금은 500만 원 규모로 대상 150만 원·최우수상 각 75만 원·우수상 각 50만 원이다.
김재광 전남도 산림휴양과장은 "최근 많은 국민이 정원을 찾으면서 지역사회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며 "개인이 만들고 가꾼 예쁜정원을 지속해서 찾아 국민과 가치를 공유하고 우수 정원 등록을 유도하는 등 정원관광 브랜드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영 기자 wlsdud45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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